Writing.../Today...2009/02/27 19:29

N

피곤해 보인대.

결국 기침안나는 기침감기

말할때 마다 웃어버리는 간사한 버릇

밖이었으면 쳐다도 안봤을 기린 쵸코소보로 빵

라면을 끓여먹으라고 부추기는 짬밥

 

걸어도 받지 않는 전화.

콜렉트콜은 이제 집에 전화할때만.

약속도 없고,전화할 데도 없어진 인생따위.

 

맨날 밥먹어도 2시간밖에 못가는 CDP.

브로콜리 너마저 1집 무한반복.

널부러져버린 하우스룰즈

신경도안쓰는 페퍼톤즈

빌려줘버린 FPMB

그래도 생각나는 City Lights

Just the two of us

 

미치도록 큰 강아지 '보리'.

손에 자꾸 끼는 기름때.

국방일보 단어퍼즐.

수학의 정석

수능 아우라 국,영,수.

미사일 발사 임박.

 

꽃남이 재밌냐?

아내의 유혹은 재밌더라.

그래도 MBC 9시 뉴스는 꼭 보세요.

 

We are always GREY!!

 

나를 엿먹이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시간.

AM 6:30~AM 0:00

 

W

프링글스에 바나나우유

식당만큼 맛있다던 우리엄마 밥

 

귀찮다며 나가는 동아리

함께하면 즐거운 술자리

우정

사랑

너와 함께...

 

하우스룰즈

페퍼톤즈

FPMB

언니네 이발관

젠장 다 못 써! 그냥 그외등등이 담긴

아이팟 터치

 

유니클로

H&M?

CK시계

컨버스

아레나 3월호

폴스미스 하드노트

GQ&Esquire 3월호 스타일북

서울 도심

EOS 5D MK.2

스도쿠

남북통일

진지한 대화

 

I like blue, green and black

 

 

마음맞는 사람과 함께하는 시간

AM 0:00~AM 4:00


Posted by [Futurefly]
TAG diary
분류없음2009/01/26 14:17
오늘은 내 생일이다.
군대에서 맞는 처음이자 마지막 생일.

내일 당직만 아니었어도 한번 나갈 생각을 해봤을텐데
당직을 발로 짜주시는 이 센스에 감동하여 나갈 생각을 일찌감치 고이 접었다.

그래도 나 혼자 그런 생각하고 있는거지
설날이라고 별 것 하지도 않는 이 부대에서
일개병사따위의 생일이라고 뭐 별 다른 일이 생기는건 아니다.
생일 챙겨줄라치면 아마 백번도 넘게 생일잔치분위기일테니까.

거기다가 미치도록 고맙게도
하늘까지 나를 몹시 미워하사
살면서 한번도 본 적 없던 40cm의 폭설을 친히 '부어'주시어
쉬는 날 내내 제설에만 매진하게 해 주시니 
지금 나에게 남은 것은 !@#$%^&*한 기분 뿐이다.

솔직히 생일이라고해서 축하받은 적은 거의없다.
(그건 아마 입대전에 쓴 블로그를 읽어봤다면 알 수 있을거다.)
바깥에서 누가 생일이라고 해서 나에게 생색을 내거나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보통 친구를 만나서 술을 한잔 하거나, 아니면 재미있는 일이 생기게 마련인데
나는 혼자 집에서 피자 한판 시켜먹으면 그걸로 생일기분을 내는 게 고작이었지.
올해는 아마 더했을거다. 설날이 내 생일이니까
생일이라고 뭐 별 다른것도 없이 그냥 싫어하는 떡이 잔뜩 들어간 떡국을 한사발 들이키며
"너는 진짜로 한살 더먹었네."라는 농담이나 받았겠지 뭐.

그래도 그때는 외롭다는 생각따위는 안해봤는데
왜 자꾸 한살 한살 나이를 먹게 될 수록 그런 일들이 당연하게 느껴지지 않는건지,
왜 자꾸 이런 날일수록 혼자있는게 싫어지는건지
도무지 알 수 없는 노릇이지만 원인은 찾아내야만 했기 때문에
내가 철이 없는 탓으로 돌리고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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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Futurefly]
TAG 생일
분류없음2009/01/11 16:42
문득 한 구석에 조용히 있는 달력을 보며 오늘까지 날짜를 꼽아보니
달력을 향한 내 손가락은 겨우 아홉번을 까딱였을 뿐이었다.

하지만, 그 9일동안 너무나 큰 일이 나에게 벌어졌기 때문에
나는 9일밖에 안 지났음을 알고 너무도 깜짝 놀라버렸다.
(물론, 이곳의 특성상 똑같은 9일이라도 엄청나게 안지나가기는 하지만)

그 9일 동안 우리는 우리의 손으로 머리를 잘라내었다.
밖의 세상에서도 머리와의 한판전쟁을 벌이고 있는데, 우리도 사실 오래전부터 그랬다.

하지만 우리도, 머리도
모두가 다른 것에게는 하찮을 정도로 작은 것이어서
우리의 싸움은 다른 누군가에게 부탁하여 머리를 잘라냄으로써 싱겁게 끝난 승리였다.

우리에게 부탁받은 그 3자는 성실하게 맡은 일을 처리하였고
머리는 앞으로 자신에게 벌어질 끔찍한 사태를 생각하며 공황상태에 빠졌고,
결국 우리앞에서 사라져버리고 말았다.

우리편의 누구들 이 결과를 보며 아무래도 좋다고 했다.
우리는 나름대로 잘못없이 당했고, 머리가 도에 지나치는 행동을 하여 나머지 구성요소들을
죄다 와해시키고 틈을 만들었으니 이정도는 '인과응보'라는 반응들이었다.

하지만 나는 머리가 잘려나갈때의 괴로움을 보면서
그들과는 조금 다른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

머리를 비롯하여 우리 전부는 자신들이 좋아서 이곳에 있는게 절대 아니다.
그건 누구나 인정하는 사실이다.
그리하여 어느정도의 마찰은 발생할 수 있는 것이었다.

물론 도가 지나치다는 건 나도 인정한다.
하지만 그 도가 지나쳤다고 해서 그 보다 심한 방법을 사용하여
복수를 하는 것이 과연 옳았을까?

이건 마치 자신이 길에서 시비가 붙어 싸대기를 한대 때리고 땅바닥에 자빠뜨렸다고 해서
똑같이 싸대기를 한대 때려주고 땅바닥에 떨구는 수준을 넘어서
아예 다구리를 해서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게 다리 하나를 아예 잘라내버려야할 정도의
수준까지 갚아주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리고 우리는 이번 일을 벌이면서 우리를 위해서 그런 것일까?
최소한 그랬다면, 우리힘으로 무언가 하나의 성과를 냈어야만 했는데
우리가 한 일은 고작 제 3자에게 부탁했다는 정도이다.

제 3자는 오로지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 움직였을 뿐이다.
우리는 제 3자에게 더욱 더 이용당할 가능성이 늘어났으며, 그를 통해
제 3자를 좋지 않게 보는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을 깎고, 나쁜 인상을 키워주게 되었을 뿐이다.

비록 끝이 정해져 있는 자리라지만
도에 지나치는 일을 해서는 안된다는게 내 생각이다.

물론 서로가 100% 잘했다는 것은 아니지만
(물론 '우리'에 동조해 있는 나도 잘하진 않았지만)
이번 일에 대해 많이 후회하고 반성해야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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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Futurefly]
TAG 사건
It was Playtalk2008/12/14 16:56
01:44 자야되는데 안자고... 이러고 있다.-_-;;;

02:09 'Ad Aware'로 악성코드 검사중. 2시경 '포기할까?'생각했으나 40개의 악성코드가 발견되었음을 보고 차마 잠들지 못하고 있음.

12:10 좀 있으면 들어가야돼 에잇 퉤퉤퉤!!

12:23 세상에 착한 사람 만나기가 점점 힘들어지는건 우리가 착한 사람들을 얕잡고 나쁘게 대하기 때문이 아닐까..

Posted by [Futurefly]
It was Playtalk2008/12/14 16:56
23:39 확실히 오래동안 떨어져 있던 것에 다시 친숙해지려면 최소한 그에 상응하는만큼의 시간이 필요한데 그 시간이 없으니 그저 슬플뿐입니다. 내일이면 다시 복귀하네요.

23:49 혹시 모르니까 내 주소나 끄적대봐야지.ㅋㅋ [충북 충주시 금가면 매하리 사서함 383-26호 공군 제 91 항공시설전대 장비대 교육훈련중대 교육생 김진환 앞 (우)380 - 829 *단, 7월 27일 이후부터] 에. 그러고보니 아직 이병인거냐 아닌거냐.. OTL

Posted by [Futurefly]
It was Playtalk2008/12/14 16:56
00:07 으와 경은이누나 완전 고마워요! 어찌 이리도 센스가 있으신지 미처 못산 클래지콰이 3집 한정판을 저의 휴가선물로 준비하셨다는!+_+!

01:11 플톡파티 가고 싶은데 불쌍한 군인은 가질 못하네요.ㅠ 어엉엉.ㅠ

03:29 조금 있으면 동쪽 하늘에 태양이 떠오르겠지요. 난 그게 싫어요. 밤이 지나고 다음날 아침이 오는 게.

20:09 에. 여러분들이 저를 잊으셔도 최소한 저는 여러분들을 잊지 않았습니다. 50일 훈련소 생활하면서 플톡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거짓없이 말할 수 있습니다. - 오늘 새벽에 써놓은 글의 댓글을 보면서 -

Posted by [Futurefly]
It was Playtalk2008/12/14 16:55
14:58 필 승 ! 7월 20일부로 첫 휴가를 명받은 공군 이병 김 진환입니다.ㅋㅋ 50일 사이에 생각대로 엄청나게 바뀌었군요. 적응 안됩니다.

15:10 에잇. 그래도 50일전에는 플톡에서 약간(아주) 유명세 타던 인간이었는데... 역시나 50일의 공백은 저를 나락으로 떨어뜨렸습니다.ㅋㅋㅋ

23:17 오늘은 간단히 날을 새주도록 하겠습니다. 근데 열시만 되면 졸리던 버릇. 여기와서 못뗀다더니 정말이긴 하군요..

Posted by [Futurefly]
It was Playtalk2008/12/14 16:54
00:09 앞으로 오랫동안 안녕이네요ㅠ 잘 하고 돌아올거에요!^^*

Posted by [Futurefly]
It was Playtalk2008/12/14 16:54
14:33 여기는 남원. 운 좋게 컴터가 있군요.ㅋㅋㅋ

21:40 머리를 깎았다.. 내일 들어가는데.. 모를 기분이다..

22:56 사실 지금까지 총 네분의 플토커를 만났습니다만. 희한하게도 전부 일대일에 이성이었다는겁니다. 의도하지 않은 결과.-_-;;;

23:40 세이나즈님 응원단2 괴수셨군요. 이거 보며 그저 초보인 저는 덜덜덜 떨뿐입니다.

Posted by [Futurefly]
It was Playtalk2008/12/14 16:54
01:42 2007년 5월 26일. D-3.

02:34 마지막이라는 말 함부로 하지 말자. 뭐가 끝이고 뭐가 시작인지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은 세상에 없어.

02:39 MP3에 4기가 꽉꽉 채워넣어야지. 노래 많이 기억나게.

03:22 벌써 시간이 이렇게... 저는 이만 자러 가겠습니다~ 새벽반 여러분들 편안한 밤 되세요~^^

21:05 크아아 광어먹었어요! 진짜 맛있다!!!ㅠ

Posted by [Futurefly]